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이 포르노 (문단 편집) === 배우 === 일본의 게이 포르노에 출연하는 이성애자들 중에는 대학교 운동부 학생이나 [[체대]]생이 많다. 이들은 훈련에 일과의 대부분을 할애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아르바이트를 하기 힘들고, 주로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선호한다. 당사자들 입장에서 게이 포르노는 시간도 적게 걸리고 보수도 많으니 구미가 당기는 부업거리가 되는 것.[* 포르노가 불법인 한국에서는 이런 체대생들이 [[철거용역]] 알바로 몰린다. 분야는 다르지만 그런 알바를 하게 만드는 요인은 비슷하다. [[호스트바]]같은 화류계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해야 하는 화류계와 달리 비정기적으로 돈 필요할 때 한 건 딱 하고 끝낼 수 있다보니 유혹이 더 큰 것. 요새는 한국에서도 [[안마시술소]] 등에서 게이들을 대상으로 매매춘 알바를 뛰는 체대생들이 왕왕 보인다.] 게다가 이들은 체격조건이 좋다 보니 업계에서도 수요가 아주 많다.[* 개중에는 [[호스트바]]나 [[안마시술소#s-3.10.1|우리센]] 일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업소에는 나가면서(일본의 우리센들은 GV 제작사들과 연계되어 있다.) 영상은 찍지 않는 경우도 있다. 우리센은 영업 특성상 본인만 입 씻으면 부정하기 쉽지만 영상물을 찍으면 '증거'가 남아버리기 때문.] 특히 럭비부 학생들이 게이 포르노에 자주 출연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 야구선수인 [[타다노 카즈히토]]는 학생 시절 게이 포르노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서 고생했다. 그밖에도 툭하면 프로 운동선수들이 과거에 GV를 찍었던 사실이 들통나거나, 혹은 찍었다는 의혹에 시달리는 등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서양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로, 아일랜드에서도 [[게일릭 풋볼]] 선수인 캐헐 맥캐런이 게이 포르노에 출연했다는 게 밝혀저 큰 파문이 일었다.[* 심지어 이 선수는 여자 문제로 몇 번씩 스캔들을 일으켰던 명백한 [[이성애자]]였는데, [[https://www.independent.ie/sport/columnists/paul-kimmage/paul-kimmage-meets-cathal-mccarron-until-i-go-to-the-grave-i-will-be-battling-this-disease-35172612.html|도박 중독 때문에 돈을 벌려고]] 게이 포르노를 찍었음을 고백했다. 심지어 그렇게 번 돈도 한 방에 날렸다고. 이후 도박중독에 대한 자서전을 쓰는 등 다른 의미로 이 사건을 술회하고 있다.] 드물게 돈을 위해 게이 포르노를 찍은 이성애자가 눈을 떠버려서 [[동성애자]]나 [[양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허나 몇몇 배우들은 단순히 '동성과도 성행위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본인을 양성애자로 지칭하기도 한다. [[성적지향]]은 본인이 고를 수 있는 게 아님에도 업계에서 인기를 얻기 위해 '양성애자 행세'를 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비판이 있다.] 어쨌든 이런 일도 물론 자주 있는 일은 절대 아니고, 한 번 이슈가 되면 시끄러워져서 그렇지 천에 한 명 있을까 말까한 일이다. 애초에 [[성적 지향]]이라는 게 그런 경험으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다. 이 경우는 엄밀히 말하자면 [[이성애자]]가 [[동성애자]]가 된게 아니라,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포르노 촬영을 계기로 자신의 진짜 정체성을 자각했거나, 자신이 동성애가 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할 용기를 가지게 된 것]]'''으로 봐야 한다.[*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성적 지향을 깨닫는 경우도 많지만, 나이들어서까지 자신의 성적 지향을 제대로 자각하지 못하는 케이스도 상당히 많다. 물론 이런 이들은 무의식적으로 삶의 결핍을 느끼는 경우가 대다수. 심하면 결혼해서 자녀까지 가졌다가 뒤늦게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깨닫는 경우까지 있다. 미드 'Happily divorced'가 이런 부부의 실화를 다룬 작품.] 애초에 돈을 위해서라지만 게이 포르노를 찍을 정도라면 동성애에 대해 어느정도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을 테니, 원래부터 [[동성애]]나 [[양성애]] 성향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반대로 최근에는 바이섹슈얼을 쿨하다고 여기는 풍조가 늘어나서, 단지 '동성과의 성교도 즐긴다'며 양성애자를 자칭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물론 동성과 성교를 하는것과 동성을 '사랑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로[* 단순히 성적 자극을 위해 동성과 관계를 가지는 이성애자들은 의외로 많다. men who have sex with men, 줄여서 [[남성과 성교하는 남성|MSM]]으로 부른다.], 진짜 양성애자라곤 볼 수 없다. 개중에는 업계에서 인기를 얻으려고 동성애자, 양성애자 행세를 하는 케이스까지 있다. 이런 사례로 유명한 배우 중 하나인 치바 유토는 처음에는 '고(Goh)'라는 이름으로 coat사에서 '이성애자 배우'로서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 영상으로 포르노 업계에 데뷔했었다. 이 레이블에서 남자들하고 성관계를 맺는 영상을 여러 편 찍은 뒤에는 베스트를 하나 내고 은퇴했는데, 후에 예명을 치바 유토로 바꾸고 몸을 키운 뒤 아예 하드코어한 게이 포르노 전문 레이블에서 재데뷔를 했다. 이후 아예 고고보이[* 게이클럽에서 전문적으로 공연하는 댄서.]를 겸업하며 [[커밍아웃]]하고 공개 연애까지 하다가 은퇴했다가 몇년 후 활동을 재개했다. 간간히 게이 포르노 배우로 일하다가 2차로 [[트랜스젠더]]임을 커밍아웃하고 여성 호르몬을 맞거나 성전환 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 사례가 크리스티나 크루즈. 이 사람의 경우 남자를 좋아하고 여성스런 취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소위 말하는 '''끼순이'''스럽거나 과하게 여성스러운 타입) 때문에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그냥 게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고 수술비를 벌려는 목적으로 게이 포르노를 찍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사전적으로 보면 게이와 여장남자, 트랜스젠더가 딱딱 구분되는 개념이지만 실생활에서는 이 세개를 구분하지 못하거나 교집합을 이루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트랜스젠더]]나 [[게이]] 중에서는 본인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자각하지 못해서 '게이로 살다가 단순히 남자를 좋아하는것이 아니라고 깨닫고 성전환'을 결정하거나, 반대로 "남자가 좋다는 것때문에 트랜스젠더로 살다가 여자로 살고싶지 않다는것을 깨닫고 다시 남자로 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심지어는 여성기 수술과 유방수술을 받다가 남성기를 재건하고 가슴제거수술을 받는 사례들도 있다. 일본에도 게이포르노로 데뷔해 일반 AV 여배우를 거쳐 여장남자 탤런트로 활동중인 [[오시마 카오루]]가 있고 이외에도 상당수 게이 포르노 배우들이 남자시절에 게이포르노를 찍다가 머리카락을 기르고 꾸미기 시작하면서 오토코노코, 쉬메일물로 전향하는 사례들이 꽤 있다. [[논바이너리]]와 트랜스젠더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기 시작한 2020년대에는 케이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미 유부남인 랜스 하트가 트랜스젠더임을 커밍아웃 하는가 하면, 심지어 배우생활 내내 본인은 [[이성애자]]라고 밝히고 은퇴 후에는 [[결혼]]까지 했던 로건 본이 과거를 숨기고 [[쉬메일]] 포르노 배우로 활동하다가 들통나기까지 했다. 여담으로 이성애자임에도 생계를 위해 게이 포르노를 찍는 배우들 중에는 유부남도 제법 많은데, 이들의 아내 대부분이 '''내 남편이 다른 남자랑 하는건 좋은데 다른 여자랑 하는건 용납 못함'''이라는 태도를 보인다고 한다. 남자랑 하는 건 일이니까 괜찮지만, 여자랑 한다면 그건 외도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라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